2022년 설날 함박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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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 사서 꼭지에서 팔려고 하지 마라. 거짓말쟁이가 아니고서는 그런 일은 할 수 없다. -버나드 바루크. '나의 이야기'
케인스는 마침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증시는 매우 변덕스럽고 복잡하기 때문에 단기 '모멘텀 투자' 접근법을 추종하는 사람은 급진적 성공으로 보상받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1938년 5월 그는 한 동료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신용순환주기 투자법을 발명한 주요 인물이며, 경기가 상승과 하강을 거듭한 지난 20여 년간 서로 다른 주체가 구체적이지만 사뭇 다른 방향으로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을 보아왔다. 하지만 그것이 성공한 것은 한 건도 보지 못했다.
케인스는 신용순환주기 투자법이 탁월한 선견지명과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필요로 한다고 보았다. 뿐만 아니라 적극적 투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런 전략에는 많은 거래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거래로 인한 수익이 줄어든다고 생각했다. 그는 킹스칼리지 재단위원회에 보낸 편지에서 이 주제를 더 폭넓게 전개했다.
특정 종목에서 빠져나와 비즈니스 순환주기가 다른 종목으로 옮겨 타는 전면적인 교체를 하려는 시도는 여러 가지 이유로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실상 바람직하지도 않다. 이런 교체를 시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늦게 사고팔고, 또한 너무 자주 사고팔아 지나치게 높은 거래비용만 물게 된다. 그리고 불안정하고도 투기적인 심리 상태만을 조장한다.
시장의 광기를 잠재울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다른 이후 케인스의 투자에 대한 접근법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대공황 이후 그는 투자 원칙을 180도 바꿔 투기꾼이 아닌 투자자가 되었다. 과거의 추세보다는 미래의 성과 추정치, 매도 가격보다는 기대수익률, 시장보다는 개별주식, 시장의 의견보다는 자신만의 판단 등에 더욱 주력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케인스 매매타이밍 찾기에 열을 올리는 투자자에서 가치투자자로 변신했다. 그는 시장의 변동성에 부화뇌동하기보다는 그 변동성 속에서 수익을 추구하게 되었다.
버핏도 따라한 케인스의 주식투자 비법, 저스틴 윌쉬 67-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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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iep.go.kr/gallery.es?mid=a10102030000&bid=0004&list_no=9920&act=view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 주요 내용 및 전망 | KIEP 세계경제 포커스 | 현안자료 | 발간물 : 대외경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www.kiep.go.kr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이 앞으로 수출규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소 배출 환경영향평가가 나오는 올해 하반기부터 철강, 시멘트에 대한 중국의 엄격한 생산량 통제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외연은 20일 보고서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 주요 내용 및 전망’를 통해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인 중국은 기후변화로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탄소 배출 규제를 본격화하는 추세”라며 “에너지, 산업 분야 탄소 배출총량을 규제하고 에너지 효율성 개선과 산업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탄소배출은 전력분야에서 47%, 공업분야에서 28%가 발생한다.
대외연은 “중국은 석탄과 전력, 철강, 비철금속 등 13개 업종의 신규 진입기준을 높이고 에너지 소모량이 높은 산업에 대한 전기요금 기준 상향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철강과 시멘트, 판유리 등 업종에 대해서는 엄격한 생산량 관리를 예고한 상태다. 탄소 고배출 업종의 신규 투자도 억제한다.
대외연은 이같은 정책이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량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종혁 대외연 중국경제통상팀 전문연구원은 “철강, 시멘트 산업 등의 업종의 탄소 배출 환경영향평가가 나오는 2022년 하반기부터 관리감독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중국은 향후 석유화학, 철강, 비철금속, 건축재료 등 업종별 발전계획을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며 2025년까지 철강, 시멘트의 생산량도 지속적으로 감축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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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점검 깨알팁
1) 반토막이 나도 살 수 있는 기업인가?
2) 3년에 두 배 갈 수 있는 회사인가?
3) 포트를 현금화하고 포트를 다시 짠다면 사고 싶은 회사인가?
4) 지금 팔고 더 싸게 살 자신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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