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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성폭력 피해자(주로 여성)에게 오죽 행실이 바르지 못하면 그런꼴을 겪었냐며 피해자를 조롱하는 문화가 있었더랬습니다. 적지않은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고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평생 살아가야 했었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장사들에게서 대주주가 주주권을 과대대표해서 경영권을 가지고 회사의 현금을 제마음대로 쓰고 소액주주의 의사결정권을 무시하는 방법으로 증여와 상속을 해왔는데요. 이런 사고가 나면 그동안 대주주가 윤리적이며, 대주주의 이해관계와 일치하는 회사를 사지 왜 그랬냐하며 '선배로서 점잖은 충고' 를 듣곤 했습니다. 한국에서 대주주가 뇌물이나, 횡령, 배임해서 감옥 안갔다온 회사를 빼봅시다. 몇개나 나오나요? 아 일단 10대그룹에서 안갔다 온사람을 찾는게 빠를겁니다.
오스템임플란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런일이 일어나는걸 예측했다고 이야기하면 거짓말입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대주주의 사익편취행위도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너무 빈번했던것은 쌍팔년도 성폭력처럼 그래도 된다는 의식이 만연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종목게시판을 가보면 조롱글이 넘쳐납니다. 당한사람이 왜 부끄러워해야하나요.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요. 내 권리가 제대로 행사되고 있지 못한데 대해서 분노하고 의사표명을 해야합니다. 어지간한 국회의원은 SNS를 하고 있습니다. 마침 선거철이라 국민여론에 민감할때입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SNS에 글하나씩만 남겨도 일년이면 이런 문화를 싹 바꿀 수 있습니다.
성폭력 피해자들이 자신들의 피해를 호소하며 여자경찰관에게 취조받을 권리를 보장받고, 재판정에서 피고인과 대면하지 않을 권리를 보장받으며, 성폭력 범죄에 대해 점점 더 높은 형량이 선고되는 것은 여성 유권자들의 끊임없는 문제제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의 돈 먹고 죄지은사람이 다시는 푸른하늘을 볼 수 없도록 하려면 주주여러분이 각성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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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토리는 항상 단순하고 영원하다. 주식은 복권이 아니다. 모든 주식은 기업의 운명과 함께한다. 기업은 실적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기업의 실적이 전보다 나빠지면 이 기업의 주가는 떨어진다. 반면 기업의 실적이 전보다 좋아지면 주가는 오른다. 이익이 계속 증가하는 좋은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다면 주주는 부자가 될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기업의 이익은 55배 증가했고, 주식시장은 60배가량 성장했다. 그동안 네 차례의 전쟁과 아홉 번의 침체기, 여덟명의 대통령 취임과 한 번의 대통령 탄핵이 있었지만, 성장세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월가의 영웅, 피터린치 밀레니엄판 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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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투자실력과 관련없이, 어떤회사에 대해 투자기간을 오래 가져갈수록 회사의 운명과 나의 투자성과가 달라붙게 된다. 회사가 부자가 되면 나도 부자가 되고, 회사가 가난해지면 나도 가난해지며, 회사가 사기를 치면 나는 돈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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