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오면 결실을 거두라
투자이야기/투자에 대한 소소한 생각 :
2022. 1. 4. 06:15
"가을이되서 과일이 다 익었어요.근데 익으면 따야하는게 이치인데 난 하나도 못따,아까워서 못따,이러면 그과실이 기뻐하는게 아니라 농익으면서 결국 떨어져요.그러면 남에게 도움도못주고 자신도 손해입니다.또겨울이되면 따놓은거 팔거나 주거나 해야됩니다.근데 잘팔리면좋지만 아무리 상품이좋아도 운대가 안맞아서 안팔리는수도 있어요.그럴때가 바로 흔히말하는 '베풀어야할때'인데,자기뜻데로 안되는시점이고 돈이 나가야하는 물상의 형국인데,그럴때 대게는 틀어쥐고있기만하니 결과는 뻔하죠.창고에서 썩어서 버리는것.나가야할 겨울에는 나가게 해줘야합니다.운대가 잘맞아서 잘팔리면 좋은거지만 평생 그럴수는 없거든요.그럴때 넉넉하게 베풀면서 창고를 비우면 크게 칭송을받고 다음해 농사와 판매에서 음으로 양으로 그 보답을 받습니다."
-예전에 아이투자에서 제 사주봐주시던 도사님 말씀인데 자주 읽어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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