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정제유 공급부족은 정유공장 설비가 정상가동되지 못하는 러시아와 중동의 정유시설들의 피격으로 가동이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는 중임
사우디에서 어떻게든 원유 수출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지만 운송비 급등에 따른 부담은 어느정도일지 3분기 실적을 봐야할 것으로보임.
미국은 트럼프가 경유 수출을 제한카드를 매만지고 있다. 수출을 제한하던 제한하지 않던 관건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에너지시설 공격을 멈추는것이 가장 중요한 요건이고, 그 다음은 중동 정제설비 복구가 두번째 요건일 것임.
한국의 휘발유, 경유는 전년 수출량 수준으로 묶여서 기회손실이 발생중이지만 항공유와 윤활기유는 수출 제한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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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세가지 투자아이디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AI에 대해서인데 AI인프라 후공정이 실적추정치 상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의 주가 상승은 후공정분야의 실적추정치 상향이 큰 몫을 하지 않았나 싶다 중요한건 펩증설뿐 아니라 웨이퍼 투입량 증가인데. 웨이퍼투입량 증가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계속 추적하려 합니다. 관세청 웨이퍼 수입중량이 2025년 하반기 월평균 약 33톤에서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45.6톤에서 74.9톤으로 늘어 5년 박스권을 뚫었는데, SK하이닉스의 2분기 웨이퍼 투입액은 약 6,700억원으로 1분기보다 104퍼센트 늘었습니다. 하지만 생산 실적은 약 10퍼센트만 늘은 상태입니다.
웨이퍼 투입에서 출하까지 수개월이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웨이퍼, 공정 소재, 소모성 부품 매출이 먼저 움직이고 테스트와 외주 후공정이 한두 분기 뒤에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후공정 쪽 주가가 먼저 올랐는데 소재쪽은 아직 움직임이 없는 것은 투자아이디어가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11월 초에 나오는 솔브레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 한솔케미칼의 3분기 실적을 관찰하고자 합니다. W38에는 외주 패키징과 테스트가 +13.44퍼센트, 소재와 부품이 +4.62퍼센트였습니다. 소재 쪽은 아직 여유가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삼성파운드리의 가동률과 수익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만큼, OSAT들이 신규 관심종목입니다.

다른 하나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시장은 높은 유가에 발작을 일으키지만 더 오르지만 않는다면 높아진 에너지 가격에 '주식시장은'적응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유가가 호르무즈 이슈와 정유설비 쇼티지 이슈로 계속 올라가고 있고 겨울철 유럽의 가스 쇼티지가 뉴스와 타임라인을 뒤덮으면 가스에너지에 대한 공급압박이 주가를 밀어올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스는 에너지의 비용원천이기도 하지만 비료의 원재료이기도 합니다. 포트폴리오에 에너지 비중은 지금 이하로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포트폴리오를 정유에서 가스로도 확장하려고 합니다  향후 인플레이션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지속적인 리밸런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하나는 내년의 국내 건설 확장재정에 대한 아이디어압나다. 내년의 확장재정은 정부의 추가재정규모가드러나면서 가시화되고 있고 재건축 요건완화 미국 원전에 대한 한국의 진출이 점차 드러나면서 내년도 건설업종에 대한 관심도도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말로 갈수록 한국의 재정확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투자아이디어에 비중을 실을 생각이고 지금은 내년도 1분기정도까지 소부장의 증익사이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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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식시장은 환율(원화 강세)과 실적 피크아웃을 이겨내고 올해 말에서 내년 1분기까지 실적이 잘 나오는 종목을 선별하는 게임을 하고 있고, 여기에 금리를 더해야하는 어려운 투자환경이 지속되고 있음
인플레이션이 오더라도 AI 투자는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저비용 구조와 가동률과 가격 전가력이 핵심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때문에 밸류체인에서 가격상승분을 판가에 쉽게 반영할 수 있는 원자재쪽에 가까운 쪽이거나 기술력으로 해자를 갖춘 곳 두 가지 관점으로 시장을 보려고 하고 있다
금리 상승은 구조조정을 일으키고 살아남은 자들은 가격 결정력을 갖게 된다, 버핏이 인플레이션 시기에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가 큰 힌트가 될 수 있고, 웨이퍼 투입량이 늘어나고 펩 증설이 실제로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인프라, 기판검사와 ESS업종에 기회가 있다고 보고 있음

성장률을 감안하면 전세계 국채금리는 유럽 금리는 더 오를 것 같다고 보고, 반도체도 P 사이클에서 소부장 Q 사이클로 넘어가면 대형주보다 소부장이 더 크게 오를 것으로 봄 내년 Yoy사이클은 소부장이 매력적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 외에 대역폭의 병목현상이 심하고, 광 인터커넥트쪽이 유망하다 생각하고 있음
인플레이션은 바꿀 수 없는 미래가 되어 가는 중으로 되어가고 있으며 종전의 인플레이션 나머지들로 포트를 유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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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스토리를 가진 회사*좋은 실적을 가진 회사를 사야한다 초보투자자는 한 건 한 건 종목 수익률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한 종목이 10배 오르는걸 기대하고  사서 무사히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처음 50~100%정도 수익날때까지 보유하다가 회사에 긍정적인 실적이 나오고 회사의 사업계획과 사업방향성이 시대와 시장의 수요에 맞게 이뤄지고 있을때 장기투자로 이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노련한 투자자는 종목단에서 변동성이나 변화가 일어났을때 다른이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그 사건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 노련한투자자-리스크제어에 집중
    • 주가하락=>리스크가 아니라 어떤 대응을 해야할지 모른다는게 리스크
  • 추세추종과 역발상에 균형을 맞춰야 한다.
    • 현재 좋은것과 지금은 저평가됐지만 역발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것을찾아 균형을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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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묘가 있는 괴산에 첫째 종혁이와 다녀왔다.
면허딴지 이제 삼개월 남짓 되었는데 시내운전 몇차례에 이제 고속도로 운전도 해야지 하던 참이기도 했고, 본가에 바쁘단 이유로 찾아간지 좀 되기도 했고, 큰누나가 교장으로 부임하여 아버지가 고향 어르신에게 한턱 낼테니 너도 오려면 와라는 어머니의 충청도식 화법은 필참하라는 엄명이나 다름 없었다.

낯선길로 가는건 경력운전자가 할일이라 가는길에 운전대는 내가 잡기로 했다. 출발할때 날씨가 서울에서는 비도 한두방울 뿌리는 조금은 흐린 날씨였지만 경기도를 넘어설때쯤에는 바람은 선선 햇볕은 적당이 쨍쨍한 초가을 날씨로 개고 있었다. 운전하면서 이제 스물한살씩이나 된 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평소에 긴 대화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평소 궁금했던것도 물어보고 내 라떼 이야기중에 안풀어놓은 것도 하고, 엄마랑 연애할때 이야기나, 음악취향도 이야기하다보니 괴산에 다다를 수 있었다.

아버지 사촌 내게는 육촌 어르신들끼리모여서 치열하게 문중회의를 하는데 나는 종혁이와 뒤로 빠져서 아버지 고향에 있는 저수지변을 아들과 걸으면서 이건 깨고, 이건 콩이고, 저건 들깨고, 고추이고 하면서 거니는데 선선한 산들바람은 불고 하늘은 높고도 푸르고 집에서 나와서 간만에 기분좋게 산책을 할 수 있었다.

문중회의도 끝나고 종혁이와 함께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아버지가 점심턱을 내셨다. 나와 종혁은 밥먹고 조부모 산소에 되돌아가 성묘도 드리고 오는길에 종혁이가 운전대를 잡고 첫 장거리 운전을 함께할 수 있었다. 자전거 처음 가르칠때 생각이 글을 쓰다 생각이 났다. 자전거를 타는데 겁을 내는데 윽박질러서 울먹이던때가 십여년전이던가.
사내는 강하게 키워야 한다면서 나는 참 애들에게 모질고, 무섭게 굴었었던때도 있었고, 종혁말로도 이제야 자기가 대학가고 난다음 모든게 편해지고 자유로와졌다고 한다.

이제 다 커서 그런거다. 다 큰 어른은 어른으로 대해주고 이제 알아서 잘 살 수 있을만큼 다 큰거 같아서 믿음이 가고 오는동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실제로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우리가 겪은 많은 일들이 순식간에 떠오르고 자나가기도 하는데, 내년에 군대간다는 사람이 품안에 안겨서 동화책도 읽어주고 손잡고 여기저기 다니던 내 아들인가, 벌써 그렇게 되나 하는 조금 낯선 생각도 들기도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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