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돌이켜보면 스트레스 받을때 사람들은 숨을 짧고 빠르게 쉰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기구로 하는 요가인 필라테스를 배우면 처음 배우는 호흡법을 소개한다.
가슴이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가슴이 두근두근할땐 숨을 깊게 쇄골까지 넓히는 느낌으로 갈비뼈를 아코디언 펴듯이 깊게 들이쉬고 내쉴땐 아주 길게 아랫배에 힘을주면서 갈비뼈를 모두 닫아준다. 내뱉는게 중요한데 숨을 한모금도 안 남기고 모두 내쉰다는 마음으로 아랫배에 단단하게 힘을주어 날숨을 쉰다. 필라테스 선생 왈.. 이렇게 모두 다 뱉어내는 식으로 3분이상만 반복해주면 3분간 복근운동을 한 것과 동일하다고 하더라.
사실 이건 크게 보면 단전호흡하는 방법과 다를 것이 없는데 선생 말씀이 오랜기간 연습하다보면 아랫배 안의 내근육들이 고르게 발달하고 숨을 내뱉을때 온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서 긴장을 푸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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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