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등락을 맞추는 게임에 골목하는 것보다는 상승 잠재력이 높은 가치주에 투자한 뒤 기다리는 것 이 훨씬 낫다. 타이밍을 맞춰가며 시장을 들락날락하는 것보다는 가치주에 투자한 뒤 진득하게 시장에 머물러 있는 것이 훨씬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주식에 투자해 얻는 수익률의 80~90%는 전체 투자기간의 2~7%라는 짧은 기간에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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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오를 땐 열광하던 투자자들이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주식 사기를 주저한다. 갖고 있던 주식 이 급락하면서 큰 손해를 본 투자자들은 주식이라면 진절머리를 치게 된다. 주가가 하락할 때는 방송인 신문에서도 암담하고 절막적인 소식만 전하는 것처럼 보인다. 결국 투자자들은 점점 더 주식을 사기가 싫어진다. 주가가 하락하여 정작 가격이 할인되고 있을 때는 주식을 외면해 버리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르는 주식은 사야 하고 떨어지는 주식은 팔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또 주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크게 오를 때는 덩달아 주식투자에 동참하고, 주가가 급락해 사람 들이 주식시장에서 도망칠 때는 함께 빠져나오려고 한다. 투자자들이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홀로 남겨지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알고 있다는 착각'은 두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첫째는 자기과신이고 둘째는 새로운 정보가 나타났을때 기존의 믿음을 새로운 업데이트하고 행동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다. 특히 후자의 '업데이트 실패'는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오류(부작위오류)를 낳게 된다.
여기서 투자에서의 오류를 통계학에 나오는 용어인 1종오류와 2종오류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종 오류 (False Positive: 행동의 오류) 나쁜 주식을 '좋다'고 잘못 판단하여 매수하거나, 좋은 주식을 '나쁘다'고 잘못 판단하여 매도하는 것처럼,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을 하는 실수이다. 좋은선택 나쁜선택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투자자의 실력에 따라 포트의 성과가 장기적으로 시장수준과 투자자의살력 어딘가로 회귀하게 된다.
2종 오류 (False Negative: 부작위의 오류) 좋은 주식을 '좋다'고 알아보지 못해 매수하지 못하거나, 나쁜 주식을 '나쁘다'고 인정하지 못해 매도하지 못하는 것처럼, 했어야 할 행동을 하지 않는 실수이다. 좋은 주식을 사지 못해 놓친 수익률은 이론상 무한대일 수 있고, 나쁜 주식을 팔지 못해 발생하는 손실은 원금의 100%에 달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오류의 효과는 비대칭적이다.
정리하면 1종 오류는 비중으로 커버가 가능하고 2종 오류는 손익비가 무한대인 비대칭적인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오류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은 원칙을 둬야 한다.
원칙 1: 기회 상실을 막기위해 치명적인 2종 오류 (기회 상실)를 막기 위해, 투자자는 자신의 능력 범위 안에서, 혹은 확장을 목표로 하는 산업분야에서 잠재적 아이디어에 대해 매우 적은 금액이라도 투자하여 공부와 관찰을 시작해야 한다. 2종오류는 대부분 포트폴리오 비중으로 줄일 수 있다. 일단 작게 행동하거나 여러번에 나눠서 행동하는 것이다. 이는 '좋은 주식을 알아보지 못하고 매수 기회를 놓치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 방법은 의도적으로 여러 번의 작고 관리 가능한 1종 오류(소액으로 좋지 않은 주식을 사는 행동)를 감수하는 대가로, 포트폴리오 전체를 바꿀 수 있는 단 한 번의 거대한 2종 오류(훌륭한 투자기회를 놓치는 부작위)를 체계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원칙 2: 손실 확대를 막기 위해 계좌를 크게 해칠 수 있는 2종 오류 (손실 확대)를 막기 위해, 투자자는 자신이 보유한 모든 주식에 대해 '주식을 모두 파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투자아이디어는 사는 이유와 파는 이유는 거울처럼 대칭을 이루게 된다. 보유한 주식을 파는시나리오가 없다면 긴 세월동안 투자하면서 '나쁜 주식임을 인정하지 못하고 매도하지 못하는' 실수를 언젠가는 하게 되어있다. 투자 논리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적 애착이나 손실 회피 심리 때문에 매도라는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는' 2종 오류에 빠지는 것은 복리효과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투자에서 꾸준히 계좌를 우상향시키 위해서 1종 오류(행동의 오류)를 너무 두려워하지 않는 대신, 한 번의 실수로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주는 2종 오류(부작위의 오류)를 체계적으로 방지해야 한다.
친구와 마음을 나누려고 너무 많은 일상을 나누려다 마음을 다치고 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갖게 하고 그러다 소원해지는 경우를 자주 겪게 된다. 상대에게 혹여나 내가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게끔 말과 행동을 해야하고, 상대방에게 많은것을 바라지 않아야하고, 상대방에게 많은것을 베풀어서 나중에 되돌려받을것을 기대하지 않았을때 모든 관계가 건강하게 오래 유지 되는 것 같다. 나는 내 글과 말로 참 많은 사람을 현혹시키고 속여온것 같다. 어쩌면 나는 성공한 사기꾼이다.
ASICS Corporation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전례 없는 성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
실적 호조와 함께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주주 배당금도 증액
사업부문 특히 '퍼포먼스 러닝', '스포츠스타일', '오니츠카 타이거' 카테고리가 성장을 견인
일본, 북미, 유럽 등 전 지역에서 강한 성장세
Z세대 사이에서 러닝과 기능성 스포츠웨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 복고풍 디자인("Y2K 룩", "고프코어 룩")이 유행하는 트렌드와 ASICS의 브랜드 재포지셔닝 전략이 주효했음
인기와 가격정책 변경으로 인상 효과
정가판매로 정책을 선회 높은 리셀가 형성
품절 대란이 이어지며 리셀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음
특히 캐나다 디자인 스튜디오 jjj 자운드와 콜라보한 젤카야노 14는 발매가 대비 리셀가가 무려 6배나 뛰어오른 119만 9천 원에 거래되기도 했음2. 재무 성과 및 전망 (2025년 상반기 기준)[[3.Resource/투자/01.투자아이디어/첨부파일/b1ec909a6ec41c2e4bda4106728b37aa_MD5.webp|Open: 아식스-1756107973647.webp]] ![[3.Resource/투자/01.투자아이디어/첨부파일/b1ec909a6ec41c2e4bda4106728b37aa_MD5.webp]]
매출 및 이익 신기록:
2025년 상반기 매출은 4,028억 엔(약 3조 7,7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
중간 매출액이 4,000억 엔을 넘어섰음
**영업이익
811억 엔(약 7,593억 원)으로 37.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36억 엔(약 5,019억 원)으로 27.0% 상승하며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
총자산
5,397억 1천 7백만 엔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며, **총순자산은 2,432억 1천 3백만 엔으로 3.5% 증가
총자산 대비 자본 비율(Equity-to-asset ratio)은 44.7%를 기록
연간 실적 전망 상향 조정:
이미 2025년 1분기에 매출총이익 개선 요인으로 판매 가격 최적화(2.1% 증가)
2025년 연간 매출액은 기존 7,800억 엔에서 8,000억 엔으로 상향 조정
2.6% 증가한 수치
영업이익은 기존 1,200억 엔에서 1,360억 엔으로 13.3% 상향 조정
경상이익은 기존 1,150억 엔에서 1,310억 엔으로 13.9% 상향 조정.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이익은 기존 780억 엔에서 870억 엔으로 11.5% 상향 조정
주당 기본 순이익은 기존 108.98엔에서 121.72엔으로 상향 조정
배당금 증액:
중간 배당금을 주당 12엔으로 결정하고, 연간 배당금 전망치를 기존 26엔에서 28엔으로 상향 조정
ASICS의 주주 환원 정책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줌
MTP 2026 목표 조기 달성 가능성:
경영진은 이번 상향 조정을 통해 중기 경영 계획 2026(MTP 2026)의 영업이익 1,300억 엔 이상, 영업이익률 17.0% 이상, ROA 15.0%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
일본: 순매출 35.4% 증가, 영업이익률 30.0% (6.9%p 증가). 오니츠카 타이거 카테고리의 강세와 인바운드 관광객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50% 증가하며 큰 영향을 미침
유럽: 순매출 24.2% 증가, 영업이익률 20.2% (0.2%p 증가). 퍼포먼스 러닝 및 스포츠스타일 카테고리의 꾸준한 성장이 핵심 동력.
파리 샹젤리제에 일본 브랜드 최초로 매장을 오픈 등 전략적인 확장을 추진 중
북미: 순매출 9.1% 증가, 영업이익률 13.9% (4.0%p 증가)를 기록 중. 스포츠스타일 카테고리의 높은 성장과 직영점 수익성 개선이 기여했음
중국: 순매출 16.9% 증가, 영업이익률 25.4% (전년 대비 25.4% 증가)를 기록. DTC(Direct-to-Consumer) 매장 확장과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내 럭셔리 카테고리 입점 전략이 효과를 보임
중회권에서 오니츠카 타이거는 할인 판매에서 정가 판매로 가격 전략을 전환이 성과를 보임
4.5 판매 채널 전략 변화
• 오니츠카 타이거의 DTC 전환 전략 오니츠카 타이거는 사업 모델의 진화를 통해 도매(Wholesale) 중심에서 직접 소비자 판매(DTC: Direct-to-Consumer) 중심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
2011년에는 DTC 비중이 5%에 불과했으나, 2024년에는 브랜드 통제 매장(Brand Control Store)의 비중이 99%로 증가=>전반적인 판매 채널의 변화
전자상거래(E-Commerce)가 27%
파트너 단일 브랜드 매장 14%
DTC가 58% • 유럽 시장에서의 도매 운영 종료 직접적인 고객 소통을 위해 도매 운영을 종료하고 DTC에 집중
북미(미국 포함) 시장에서의 DTC 채널 확장 및 전략
오니츠카 타이거의 북미 DTC 재진입 목표
오니츠카 타이거는 현재 DTC 채널이 없는 지역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7년 중반을 목표로 북미 시장에 온라인 및 오프라인 DTC 채널을 통해 재진입할 예정.
기존 도매 채널을 직영점으로 환한다기보다 DTC 채널을 새롭게 구축하거나 강화하는것
아식스 북미 사업의 직영점 수익성 개선: 아식스 전체적으로는 북미 지역에서 회사 소유의 소매점(company-owned retail stores)에서 수익성이 개선
기존 직영 채널의 효율성 및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음 • 대형 유통 채널로의 확장 가능성: 북미 지역에서 러닝 전문점 시장 점유율 2위를 달성 후, 딕스 스포팅 굿즈(Dick's Sporting Goods)와 같은 대형 스포츠 용품 소매점으로 판매 채널을 본격 확장할 계획 특정 시장에서 도매 채널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재 딕스 매출 비중은 북미 매출의 3%에 불과
4. 브랜드 전략 및 시장 트렌드
Z세대 및 러닝 트렌드
Z세대는 운동에 진심이며, 러닝이나 헬스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호합니다. 이는 곧 운동복과 운동화에서 기능성과 착화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으로 자리잡고 있음
미국 Z세대 사이에서는 '러닝 클럽'이 데이트 장소로 활용되거나, '러닝 조끼'가 핫한 패션 아이템이 되는 등 러닝이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는 중
ASICS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러닝화의 기능성을 꾸준히 강조해왔음, 특히 '젤 쿠셔닝 시스템'과 같은 고유 기술이 호평을 받고 있음
Y2K 및 고프코어 룩
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담은 트로 열풍(Y2K 룩) 아웃도어 패션을 일상복에 활용하는 고프코어 룩의 유행이 ASICS의 복고풍 디자인과 맞아떨어졌음
특히 '젤 카야노 14', '젤 1090', '젤 1130'과 같은 2000년대 초반에 출시된 '젤 시리즈' 제품들이 재출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과거에는 투박하게 여겨졌던 디자인이 오히려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리셀 플랫폼에서 '젤카야노 14'와 같은 인기 제품의 가격이 정가 대비 6배 이상 폭등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음
ASICS는 2000년대 중반 이후 나이키, 아디다스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아저씨 신발'이라는 이미지
오니츠카 타이거를 패션 브랜드로 재출시
ASICS는 기능성을 지향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
최근에는 키코 코스타디노프, JJJound(자운드), 마틴 로즈 등 유명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 지향적인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음
셀럽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ASICS 운동화를 패션 아이템으로 자연스럽게 노출전략 효과
나이키와의 차별점:
신발이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카테고리이다
과거 러닝화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나이키가 최근 몇 년간 신발의 기능성보다는 패션 브랜드화에 집중했으나, 그 자리를 ASICS, Hoka, On Running, New Balance 등 기능성을 강조하는 브랜드들이 대체중
ASICS는 나이키가 약해진 틈을 타 러닝화의 본질인 기능성, "발이 편안하다" 평가를 받으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음
5. 결론
ASICS는 Z세대의 운동 트렌드와 복고 패션 유행이라는 거시적인 흐름을 잡는데 성공 • Z세대(젊은 세대)는 운동에 진심이며,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호하고 옷이나 운동화의 기능성을 디자인 이상으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 이러한 트렌드는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에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소비층이 형성되었음을 시사 =>아식스와 같은 브랜드가 높은 가격정책을 고수할 수 있는 동인으로 작용함 자사의 오랜 기술력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과 결합하여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중. 다만, 이러한 급성장이 일시적인 유행에 그칠지, 아니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지는 향후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ASICS의 민첩한 대응에 달려있을 것
url: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465
title: "아식스, 상반기 3.7조원 팔았다…매출·주가 최고치 경신"
description: "일본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발표하며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실적발표 후 주가는 최대 18%까지 급등했다. 13일 공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아식스는 1~6월 매출 4028억 엔(약 3조 770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11억 엔(약 7593억 원)으로 37.5% 늘었고, 순이익은 536억 엔(약 5019억 원)으로 27.0% 상승했다. 주당순이익(EPS)은 75엔(약 702원)을 기록했다.특히 아식스는 중간 배당을 주당 12엔으로 결정하며"
host: www.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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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19463
title: "올해 재판매 스니커즈 1위는 ‘아식스’"
description: "스니커즈 리세일 전문 스탁엑스(StockX)의 올 상반기 보고서(Big Facts)에서 스니커즈 재판매 부문에서 아식스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에 올랐다."
host: 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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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단독] 아식스, 6개월만에 또 오른다…젤벤쳐 9%대 인상"
description: "[앵커] 각종 물가 부담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21일) 생산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올랐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가운데 운동화 가격도 오릅니다. 이에 더해 명품 브랜드들의 줄인상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채연 기자, 운동화 가격이 오른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아식스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host: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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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치마 입고 달린다고?…러닝족들 난리 난 '이 옷' 뭐길래 [패션시장 강타한 러닝태풍 上]"
description: "치마 입고 달린다고?…러닝족들 난리 난 '이 옷' 뭐길래 [패션시장 강타한 러닝태풍 上], \"누가 기능만 보고 사요\" 강렬한 컬러에 스타일까지 '러닝템'의 진화 운동복 넘어 일상복으로…러닝 패션의 진화 무채색 운동복 옛말…형형색색 화려한 색상 인기"
host: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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