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경 2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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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에서 투자는 세상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변한다음 오래갈 단순계를 찾아내는 일이다.
복잡계의 해는 구조를 파악하는 일이다. 인풋과 아웃풋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찾아내는일은 너무나 어렵다.
개인적으로 주역을 공부해보려고 책을 여러권 샀는데,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들뿐이지만 복잡계는 주역 괘사처럼 순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역(周易)’ 계사전(繫辭傳) 원문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궁즉변(窮則變), 변즉통(變則通), 통즉구(通則久).’ 궁하면(窮) 변하고(變), 변하면 통하고(通), 통하면 오래간다(久)”
궁하다고 다 변하는게 아니고
구한다고 다 구해지는게 아니고,
변한다고 다 통하는게 아니고
통한다고 다 오래가는게 아닙니다.
투자에서 어려움은 저 단계별로 올바른 판단을 해야한다는 것아닐까 싶네요. 세상의 변화를 파악하고, 그에 파생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게 세상의 메가트렌드가 되고 그런 회사에 올라타서 오래 보유한다는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주역은 참 투자에 있어서 신통방통한 구절을 알려주고 있는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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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사의 연속혈당측정기 4일차 사용기(편의상 경어체 생략)
초기 보정값을 입력 안하고 넘어가서 하루정도 더 걸린것인데 살을 1kg정도 빼니까 기저혈당이 내려간다.
연속혈당측정기 사흘째 보정값을 넣어줬더니 오차가 1이 나온다. 소위 영점을 잡는다고 생각하면 처음에 보정값으 넣는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초기 보정값을 입력 안하고 넘어가서 처음 이틀까지는 위아래로 20정도 차이가 났는데 이제 거의 맞아가는거 같다. 3일차까지는 보정을 해주면 이후에는 거의 맞는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식사를 하느냐에 따라 혈당이 오르내리는걸 보니까 주식시세창 보듯이 자꾸 확인하게 된다. 이런 기기를 써보면 알겠지만 정확성에 생각보다 더 많 집착하게 된다.
아마 당뇨환자라면 이 값이 15%정도만 벌어져도 쓰지 않을것 같다.
다른분들이 하던 질문 모음..
1)착용감은 처음 착용할때 따끔 그다음에는 어디에 붙어있는지 인식 안하게 됨 무지 작다.
2)무지무지 강력한 접착력을 가진 밴드가 붙어있어서 샤워도 매일매일 가능
3)블루투스 연동으로 대략 5분간격으로 수치를 쏴줘서 핸드폰에서 그래프로 확인가능 빵이나 떡벆이 먹으면 미친 속도로 혈당이 치솟고 떨어지는걸 눈으로 감상가능
4)3의 이유로 무언가 혈당 확인하는 습관이 들어서 은근 중독성 있음 저혈당일때 유산소하면 살이 빠지는걸 체험할 수 있음
5)처음 착용할때 채혈식혈당측정기도 같이 마련해야함 대략 3~4만원 소요
6) 보정이 불편한지? 혈당이 내 예상치보다 너무 큰 값이 나오면 보정을 하게 됨. 보정이 불편하다는 생각도 들 수 있지만 처음 3일정도까지 보정하면 오차가 사라지는 듯함. 본인은 첫날 혈당측정기 사용법 미숙으로 값을 정확하게 입력못해서 하루 더 소요됨
총평)당뇨 환자뿐 아니라 다이어트 식이요법 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
주식시장은 예측가능성이 엔트로피인데 예측가능성이 올라가면서 주가는 오르고(내리고) 모두가 동일한 예측을 하고 모든게 실현되었을때가 가장 마진이 적은 '먹을게 없는' 강세장(약세장)이 되면서 시장이 반대로 전환되는 시점이 온다는 이야기야 엔트로피가 사라지면 무질서도가 올라가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시장이 혼란기로 접어들었다가 다시 예측가능성이 올라가는 방향으로 순환한다고 보는 일종이 세계관이지.
다른방식의 순환론도 있는데 사람들 사이에 협력이 최선의 값이 되는 경우는 다른사람의 행동을 따라했을때 수익을 얻는때거든 측 추세가 생겼을때, 하지만 이게 정점이 되면 배신이 최대 보수를 받게 되고, 비추세구간이 형성되는데 이때가 무질서도가 높은 시점이 되는거지.. 이게 길게보면 추세구간과 비추세구간이 아타나는게 순환하더라. 예측가능성의 순환과 비슷한 맥락이고, 우리가 예측이 가능하다 믿는 꼭지점이 추세전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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