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마음을 잘 가꾸지 않으면 남이 그 곳에 와서 쓰레기를 버리고 가고 폐차하기 귀찮은 차와 별로 소중하게 간수하지 않아도 되는 자전거를 방치하는 공간으로 쓰게 된다.
무례한 사람들은  어떤사람이 무례하게 굴때, 그 사람들을 무례하도록 방치했기 때문에 본인에게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다.맹수에게 등을 보이면 사냥감으로 인식하고 덮친다고 한다.
사람도 약한 인간을 만나면 그 사람을 자신의 종으로 부리려는 본능이 있다. 처음에는 대등한 관계로 만난 사회속에서도 종속관계가 형성되기도 하고 정신적 노예가 되는 일도 허다하게 많다. 

다른사람의 선의를 바라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과학적인 사고체계가 결여된 사람은 다른사람의 선의만을 바라는, 노예가 되기 쉬운 사람이다.
다른사람의 도움없이 스스로 생존이 가능하고, 남는 여력으로 넉넉히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어야 스스로의 마음의 정원을 잘 가꿔 편히 이야기나눌 수 있는 정신적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내가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말과 행동에 오롯이 책임질 수 있고 타인에게 의존적이지 않은 상태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면에서 독립적인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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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