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하다보면 고수들도 가끔 귓방망이를 맞을때가 있고, 초보분들도 신선한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인정되면서 상방으로 터질때가 있어서 너무 빠져들거나 배척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게 된다. 투자 고인물들은 과거의 성공이나 트라우마에 빠져있는 경향이 있고, 초보들은 경험이 적어 미숙한 경우가 많다.
되도록 오랜 기간 일관된 정책이나 방향성이 나오는 회사의 주식을 알맞게 사려고 노력한다.
시장이 안좋아질 것 같으면 몇가지 준비를 해 놓는다.
1)강력한 해자와 주주 팬덤을 가진 산업(기업)을 골라놓는다.
2)내가 가진 주식이 아래로 터지더라도 내가 견딜 수 있을정도로 이 회사를 믿을 수 있는지. 혹시 아래로 터지면 어느정도 선에서 이익실현/손절/물타기를 할지 어느정도 시나리오를 쓸 수 있을정도로 애정과 관심과 지식과 네트워크가 갖춰진 상태로 몽둥이나 회초리 맞을 준비를 해야한다.
3)주가가 저점에서 두세배이상 오른 상태로, 호재가 나와도 주가가 밀리는 의견이 분분한 회사의 주식은 대체로 손 안대고 관망/반대로 악재가 터져나와도 주가가 안밀리는 회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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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