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 투자는 집중해야 하고, 모멘텀과 관련없는 가치투자는 분산해야 한다. 50%는 두종목정도로 집중하고 나머지는 최대한 싸고 좋은 종목으로 분산하되 기대수익률대로 비중조절을 하면 된다. 종목수가 많아도 상관없는 것은 이 전략은 집중투자와-롱테일전략이기 때문이다. 롱테일부류에 들어가는 종목은 시장에서 극히 소외받은 싼 중소형주이며 bottom은 시장의 유행을 따라다니지 않음으로 거래량이 아주 적고 증권사의 리서치도 극히 적은 종목이 대상이 된다. 정말 좋은 종목들로만 꼬리부분을 채워놨다면 총 수익률은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종목의 70%정도에서 수렴될 것이다.
좀 바꿔 말하면 top down 은 집중, bottom up은 분산.
템플턴 경에게 내가 가장 최근에 배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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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