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과 한국은 목숨을 건 생존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환율 플레이가 끝나면 대강의 승자와 패자가 가려질 것이다.
원화가 1400원정도 선에서 1년이상 갈 수 있다면 내수는 왕창 망가질테지만 일본업계는 줄줄이 쓰러질 것이다.
시장이 줄어들고 있어서 파이 뺏어먹기 출혈경쟁이 이어질 것이고 누가 죽느냐 하는 목숨을 건 경쟁이 이어질 것이다.
그 사이 우리나라 업계는 국산화 노력을 어마어마하게 할 것이고, 우리 일본산업의존도는 보다 낮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IT, 자동차업계의 수익성이 아니라 매출 점유율을 유심하게 살펴봐야 한다.
이게 불황이 바닥을 치면 재무제표에 숫자로 씌여질 것이기 때문이다.
위기가 지나면 세계경제는 아시아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다.
이명박과 강만수 두 똘추는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겠지..

제발 이 치킨게임에 너무 많은 사람이 희생당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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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