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옵시디언) 사용에 대한 답변
질문1:캬오님 같은경우는 모든 영구노트를 조금이라도 관련있는 것으로 메모-메모로 연결시켜놓으시는 거죠?
- 종목과 산업에 대한 내용은 보통 산업대 기업 기업 밸류체인 심심하면 여러가지 분류로 연결을 시켜둡니다. 보통 마인드맵은 1:1연결 이상 할 수 없지만 옵시디언같은 멀티노드 네트워크 방식 은 연결 자체가 정보라서 이렇게도 분류해보고 저렇게도 분류해봅니다. 거시경제나 시장에 대한 메모는 인플레이션같이 딱 떨어지는 건 해시태그로 도 찾을 수 있도록 만들고 되도록 해시태그는 자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해시태그는 몇단계 링크를 뛰어넘는 단축키라는 개념으로 씁니다. 남발하면 노트의 연결성이 무너집니다. 되도록 노드와 링크, 링크에서 허브로 연결합니다.
질문2) 아마 일기도 쓰실것 같은데 일기만 따로 쓰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아니면 옵시디언으로 통합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 제 생각은 페북같은 데 많이 올려두기도 했고, 덕분이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좀 고민해서 쓴 글은 블로그에도 올립니다. 옵시디언은 주로 스크랩을 구조화시키는데 쓰고 한참 투자일지로 투자습관 교정할때 썼습니다.
투자일지를 쓰다가 투자습관을 교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요즘엔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기엔 아무것도 하지 않는중이라 딱히 쓸건 없..)
1차 메모를 쓰고 삭제하라고 제텔카스텐 쓰신 숀케 아렌스 선생이 말씀하셨지만 디렉토리로 그냥 날짜별로 생성하고 연결을 안두고 보관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해시태그로 키워드 정도 두고 필요하다면 날짜별로 링크를 걸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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