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 03.11/27 00:00 | 조회 19

석유화학업종이 지낸해까지 과잉중복투자라며 언론의 뭇매를 맞으면서 불황의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올해 업황이 대폭 호전되면서 석유화학주가 큰 폭의 턴 어라운드가 예상되고있습니다.

석유화학업종은 호황 한 번으로 몇년을 먹고산다고 할정도로 마진률이 높다고 합니다.

한화석유화학은 PVC쪽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유화 회사입니다.

IMF이후 가장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마친 한화그룹의 주력계열사입니다.

대한생명인수가 성공적이어서 그룹차원에서 지분법 평가이익이 나고 있고,

올해 여러번의 석유화학공장의 사고 여파에서 비껴나있어서 반사이득이 있었습니다.

(제품 가격이 크게 오르는 모멘텀이 되었다고 합니다)

2우선주는 발행 5년후에 우선주로 1:1로 전환되는데 연간 최저 9%의 누적배당금이

쌓여있습니다.(현재주당 2250원) 400원씩만 치더라도 2000원이죠

올 해 배당을 하지 않더라도 내년말로 넘어가면 주당 누적 배당금이 2700원이 됩니다.

이 주식을 우연히 발견하고 사게 됐는데 본주에 외국인 투자가가 대량으로 장내매 매일매일 고점을 경신하고 있구요 우선주도 그 영향으로 계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 바람에 약간 망설이고 있습니다. 타이밍을 놓친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말입니다

여기 계시는 여러 고수님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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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