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에 사라
공포를 사라
두 말은 엄밀히 생각하면 꽤 다른 말이다. 
하나는 단순히 너도 나도 공포가 만연하는 시점에 사라는 이야기이고, 공포를 사라는 이야긴 어떤 자산의 가격을 알고 있는 입장에서 능동적으로 공포에 질린 사람들의 자산의 위험을  염가에 인수한다는 이야기이다.

투자자는 능동적이어야 한다. 투자자는 조수석에 앉아 있으면 안된다. 내가 손가락으로 버튼 하나를 누르는데 많은 노력이 들지 않으면 개고생해가며 번 내 돈은 가볍게 내 품을 떠날 것이다.
동적으로 공포에 질린 사람들의 자산의 위험을  염가에 인수한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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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