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 분석입니다.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오고 있는데 2010년들어 그간 투자해온 오창공장에서 매출과 이익이 현실화될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분석을 해 봤습니다.

 

개요

 

바이오랜드는 1995년 리스무역으로부터 설립된 회사로 천연물 추출기술을 기반으로 4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천연물 정제 추출 원료물질 생산에 강점이 있는 B2B 바이오회사이다.

 바이오랜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지난 10년간 매년 연평균 자산성장(자본총계) 22.44%, 매출액 23%, 당기순이익 19.4% 성장을 해온 회사이다.

 

안정적이며 가능성을 보여주는 융통성 높은 사업포트폴리오

l  화장품 원료 편향의 이익과 매출의 계절적 영향이 점차 제거되는 점

l  화장품원료, 원료의약품, 식품원료에 이르는 수평계열화+수직계열화 포트폴리오

바이오산업하면 흔히 신약을 떠올리지만 화장품 원료 역시 매우 유망한 비즈니스입니다. 국내 생화학 기술이 높은 수준에 와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약개발의 세계적인 진입장벽은 여전히 높습니다. 이에 비해 화장품 원료는 비교적 적은 비용과 짧은 기간으로 세계화가 가능한 분야죠. 화장품 원료 분야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조금만 더 이뤄져도 단숨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

바이오랜드 생명과학 연구소 김기호 소장(출처:http://www.beautynury.com/news/view.asp?idx=36197&whr=&keyword=&section=people&searchcategory=011001&mode=list&boundary=part&fromdate=2010-02-27&todate=2010-03-06&ptype=simle&page=16)

 

l  응용분야가 넓음:기존 천연물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사업은 현재 시대의 흐름인 친환경, 웰빙바람에 따라 시장친화적이며 응용분야가 넓음 헛개나무추출물의 효능도 피부용과 먹는용도로 각각 특허가 추출되었으며, 히아루론산도 식용제품이 따로 있음

양막+소양막 콜라겐 조직으로 치과, 안과, 피부과 3가지 제품을 출시

l  기존산업의 천연물관련 제품은 유행을 타는 편으로 넓은 제품포트폴리오가 몇 개씩 유행을 타곤 함, 신약원료에서는 기존화학성분 스크리닝이 상용화에 대한 위험성에 부닥쳐 부작용이 적고 허가기준이 까다롭지 않은 천연물유래신약개발이 장려되고 있는 상황으로 동아제약 위염치료제 스티렌의 성공으로 천연물 신약은 꾸준히 개발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국산 천연물 소재 신약개발이 촉진될수록 동사의 사업기회도 늘어날 것이라 사료됨

l  지난 5년이상 준비한 신사업이 모두 가시화되어 경기변동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실적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버릴 기회

l  3년주기 투자의 지속적인 성공, 신규사업분야의 가시적인 성과

  

리스크사항:진단시약은 SD와 경쟁해야 하고, 인공피부는 경쟁사가 워낙 많은게 리스크요인임.. 신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은 올해 중반에가면 직접 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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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