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ZAmowpd56Q

여러분이 고른 회사의 투자 근거가 완성되면 현명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으면 그 도구에 다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진 근거를 활용하여 적절한 주식 매수 시기를 선택해 보세요.

확신하건데 주식을 매수할 적당한 시기는 자주 오지 않습니다.

제가 종목을 추적할 때는 매수 기회가 1년에 한 두 밖에 안 왔습니다. 그것도 운이 좋았을 때요.

저는 상방은 크게 열려있고 하방은 제한되어 있을때를 노리니다.

이 밸런스를 이해하는게 성공투자의 열쇠입니다.

주식종목선택이란 위험을 안고 보상을 얻는 거래임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틀렸을 경우 얼마나 잃을 것인지 옳다면 얼마나 벌 수 있을지 알아야 합니다.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상을 극대화하는 것이 바로 스킬입니다.

이쪽 바닥에선 항상 틀릴 수 있습니다. 저도 적지 않게 틀렸습니다. 

하지만 틀려도 여전히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적중한 종목이 실수 한 종목을 커버하고도 남는다면요.

10개종목 중 6개만  맞춰도 좋은 타율입니다.

제가 주식을 고를 때 저는 제가 세운 투자 근거에 대한 자신감을 위험의 척도로 봅니다. 저의 근거가 긍정적이고, 확고하며, 충분히 조사되었다고 느껴지면 그건 저위험 투자가 되는 겁니다. 

그렇지만 스토리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확신이 없으면 위험도는 크게 올라갑니다. 위험을 다른 척도로 분류하려 하지 마세요. 예를 들어 소형주가 대형주보다 더 위험하다는 식으로요.

70년대 말 또는 80년대초에 월마트는 IBM보다 덜 위험한 투자였습니다. 월마트의 투자 근거는 거의 흠 잡을 데가 없었으니까요.

어떤 스타트업의 스토리가 흥미롭게 들리면 한번 주시해보세요. 아마도 1~2년 뒤 고비를 넘길지도 모르고(죽음의 계곡)  그럼 스토리가 탄탄해져 투자를 고려해볼 만한 좋은 시점이 올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스토리에 큰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최고의 매수 시점을 기다리느라 시간을 낭비하진 마십시오. 

70년대 맥도날드를 매수한 투자자나 80년대 홈디포를 매수한 투자자 모두 주식을 매수하는 거의 모든 기간 내내 행복해했습니다. 이런 위대한 기업들조차도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으면 스토리는 여전히 탄탄한데 주가는 내리찍습니다. 하지만 일정기간 꾸준히 들고 가셨다면 아주 행복한 투자자가 되셨을 겁니다.

  말도 안되게 높은 주가를 경계하십시오. 어떤 기업의 이익증가율의 몇배에 가격이 매겨지고 있다면요. PE 프리젠테이션에서 다뤘던 내용 기억하시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스토리가 좋다면 보유하는게 나을 겁니다.

나중에 매수 기회가 오면 즉, 주가는 이익증가율보다 훨씬 떨어지고 근데 스토리는 여전히 변한게 없다면 더 담으셔도 되겠습니다. 시장하락을 이용하는 겁니다. 

여러분의 종목 판단에 도움을 위하여 본 세션에서 제가 제시한 툴을 사용해 보세요.

스토리가 건강하면, 가격을 체크해보고, PER을 매겨보십시오.
가장 중요한 건
당신의 능력에 기대야 한다는 겁니다.
스스로 스토리를 완성하고 포지션을 늘리거나 줄일 적절할 시기를 스스로 찾는 겁니다. 
기업에 집중하세요.
그 회사는 뭘 만드는지? 돈은 어디서 버는지? (산업에서) 어떻게 경쟁하는지?
그 외의 노이즈는 모두 무시하세요.
펀더멘털 스토리만 계속 체크해나가세요.
그게 여전히 유효한지?
그게 더 나아지고 있는지? 아니면 더 악화되는지?
당신의 종목이 어떤 부류에 해당하고 
그런 주식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고
기대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왜 그런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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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