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주자본주의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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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28. 23:22
주식투자 접근성이 점점 더 좋아진다는것을 느끼고, 기업들이 주주들을 의식하'게 될거야'라고 이야기하곤 했는데, 이제 시대의 흐름이 되어가고 있다.
비유하자면 아직은 늦겨울의 기운이 남아있는 2월 얼음장 아래 물이 흐르며 얼음이 얇아지고 있는 시기정도가 아닐까 싶다. 앞으로는 주주들의 신뢰를 받는 기업과 받지 못한 기업이 자본조달 비용차이가 나고 결국 기업 경쟁력의 격차를 만들어내는걸 더 자주 보게 될 것이다.
대표적인것이 쿠팡이다 저렴하게 자본시장에서, 그것도 미국에서 자금을 조달해서 한국 유통업의 전통의 강자들을 곤경에 빠뜨리고 있는 것이다. 주식시장이 없다면 이런일이 과연 가능했을까?
이제 내수시장에서만으로는 성장을 담보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성장하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되게 마련이다. 결국은 한국의 기업들은 죽지않기위해 외국으로 나가야 하고, 외국으로 진출하기 위해 더 많은 자본이 필요해진다. 기존의 기업들은 기업대로, 신규로 시장에 진입한 기업들은 그들대로 기존 전통시장의 질서가 잡혀있는 시장을 파괴하고 새로운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서 주식시장이 필요하다(사실은 그들의 주식을 유통시켜줄 유통시장의 주주들의 지지가 필요하다)
한국 시장을 벗어나 생존하고, 세계적인 기업이 되고싶은 기업일수록 주주들을 더 강하게 의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밸류업정책이 그저 구호에 그치고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지 않는다해도, 참여한 소수의 기업의 주가가 이들 기업가들의 회삿돈 빼먹기보다 거대한 파이를 만들어 지분장사를 하는게 자본조달능력부터 모든것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알게 된다면, 대주주일가들도 더이상 저항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대주주가 경영능력이 취약하면 취약할수록 그들은 더 주주들의 압력에 취약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수백억 수천억 단위의 기업은 내부자금을 빼돌리는게 대주주의 부에 도움이 되었지만 수조원 단위가 될수록 주주가치를 올려서 주가부양하는게 부에 도움이 된다는걸 깨닫는순간, 모든것이 달라질 것이다.
크게 다른주주들과 함께 가겠다고 생각하고 실행하고 있는 회사들의 주가추이와 시총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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