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요리이야기
어머니표 닭개장(닭육개장) 레시피
cocon
2020. 7. 29. 10:42
어머니는 금산-대전출신 충청도 요리의 달인이시다. 어떤 음식이든간에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면 어머니는 요리에서 어디에 포인트가 있는지 알려주신다. 어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장닭을 사서 닭개장을 끓여먹었다
전화로 어머니가 알려주신대로 이것저것 재료 많이 넣지 않고 해서 깔끔하게 잘 끓여졌다.
준비물
닭 한 마리, 생강 두 쪽, 황기 , 다진마늘 크게 네 술, 표고버섯(+느타리),파 한단, 무 1/3개, 고춧가루 한 국자, 고추장 한수저, 국간장, 콩나물, 후추조금
어머니 말씀으론 고추장을 좀 넣어야 하고, 무를 넣는게 비법인듯
1. 닭 한마라를 물에 풀 잠기도록 큰 솥에 황기와 마늘을 넣고 30분간 푹 삶음
2.닭을 건져내서 살을 찢어내고 고춧가루, 국간장, 고추장, 마늘로 양념해서 두고 뼈는 추려냄
3. 2에서 난 닭뼈를 갈무리해서 뼈는 20분간 더 우려냄
4.닭뼈 건져내고 닰고기와 무, 버섯, 파를 넣고 20분간 끓이다가 마늘과 간장으로 간을 맞춤 콩나물을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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